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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계좌란? 한눈에 총정리!

by 머니토커1215 2026. 1. 22.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예금부터 ETF까지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운용하면서 세금 부담까지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절세 투자 계좌입니다.

ISA 계좌의 기본 구조

ISA 계좌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1) 손익을 통산해 과세

여러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운용하고 손익을 통산해 과세한다는 점입니다.

 

일반 금융계좌에서는 예금 이자, ETF 배당, 펀드 수익이 각각 따로 과세되지만,

ISA에서는 계좌 전체의 손익을 합산한 순이익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됩니다.

 

만약 ETF 수익이 300만 원, 펀드 손실이 150만 원이라면 실제 과세 대상은 150만 원에 불과합니다.

 

 

(2) 비과세 혜택

여기에 비과세 혜택이 더해집니다.

- 일반형 ISA : 순이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

- 서민형·농어민형 ISA: 순이익 400만 원까지 비과세

 

비과세 한도를 초과한 금액9.9%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되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는 고소득자·배당소득 투자자에게 특히 중요한 장점입니다.

 

결국 ISA는 수익률 자체를 높여준다기보다 세후 수익을 극대화해 주는 구조라고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ISA 계좌 납입한도 + 핵심사항

(1) 납입한도

ISA 계좌는 연간 납입한도 2,000만 원, 총 납입한도 1억 원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만 보면 활용도가 낮아 보일 수 있습니다.

ISA의 진짜 강점은 납입하지 못한 한도가 자동 이월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 1년 차 0원 납입

- 2년 차 최대 4,000만 원 납입 가능

이처럼 소득이 불규칙한 자영업자나 초기에는 여유 자금이 적은 사회초년생에게도 매우 유연한 구조입니다.

 

다만 1인 1계좌 원칙이 적용되며 기존 재형저축·소득공제 장기펀드의 납입액은 ISA 한도에 포함됩니다.

 

(2) 핵심사항

자금 운용 측면에서는 단기 매매보다는 중·장기 분산 투자가 적합합니다.

예금만 넣어두기에는 ISA의 장점이 제한적이며 ETF·리츠·채권형 상품을 함께 활용할수록 절세 효과가 커집니다.

 

ISA 계좌 개설방법과 해지

(1) 개설방법

ISA 계좌는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증권사 영업점 방문은 물론,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개설도 가능합니다.

 

개설 과정에서 선택해야 할 중요한 요소는 계좌 유형입니다.

- 신탁형: 금융사가 상품 선택

- 일임형: 전문가가 운용

- 중개형: 본인이 직접 ETF·주식 매매

 

 

최근 가장 많이 선택되는 유형은 중개형 ISA입니다.

국내 상장 ETF를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2) 해지 

해지 시에는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ISA는 의무가입기간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고 일반 과세로 소급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ISA는 비상금 계좌가 아닌 3년 이상 묶어둘 수 있는 여유 자금으로 운용해야 합니다.

 

ISA와 연말정산, 만기연장까지 고려한 장기 전략

(1) 연말정산

ISA는 연금저축이나 IRP처럼 가입 즉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는 상품은 아닙니다.

이 점 때문에 단점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ISA의 진가는 만기 이후에 드러납니다.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 또는 IRP로 이전하면,

이전 금액의 10%를 추가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0만 원 한도까지 가능합니다.

 

이 혜택은 기존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와 별도로 적용됩니다.

즉, ISA → 연금계좌 이전 전략을 활용하면
비과세 + 저율과세 + 추가 세액공제
라는 3중 절세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만기연장

또한 ISA는 만기 도래 시 반드시 해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기연장을 통해 계속 운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기존 비과세 구조는 유지됩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해지보다 만기연장 후 지속 운용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중개형·서민형 ISA 선택법 + 연 400만 원 비과세 채우는 전략

ISA를 선택할 때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중개형과 서민형입니다.

두 개념은 서로 다른 기준입니다.

- 중개형 ISA: 운용 방식(직접 투자 가능)

- 서민형 ISA: 세제 혜택 기준(비과세 400만 원)

서민형 요건(총급여 5천만 원 이하 등)을 충족한다면 서민형 중개형 ISA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렇다면 연 400만 원 비과세를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요?

 

현실적인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개형 ISA 개설
2. 국내 지수 ETF·배당 ETF 중심 구성
3. 단기 매매보다 적립식 장기 투자
4. 손익통산 효과를 고려한 분산 투자
5. 만기 후 연금계좌 이전으로 절세 극대화

 

이 전략을 활용하면 수익률 자체보다 세후 실수익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ISA는 단기 수익용 계좌가 아니라 시간을 활용해 세금을 줄이는 계좌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