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헬프미는 단순한 안전보조기기가 아니라 시민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도구입니다.
서울시가 기술과 시스템으로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만큼
안심헬프미 를 적절히 사용하면 여러분의 하루가 훨씬 더 안전해질 것입니다.
안심헬프미 신청 전 알아둘 필수사항
서울시가 시민의 체감 안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안심헬프미는 단순한 키링이 아닙니다.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되어 긴급상황 시 버튼 한 번으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안전장치입니다.
서울 안심이 앱은 구글앱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상동기범죄, 스토킹,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등으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지난해 첫 도입된 안심헬프미는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2배(5만 명 → 10만 명)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1) 지원 대상
서울 거주자 또는 서울 생활권자(서울 내 직장·학교 소속자)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는 무료 지원
일반 시민은 자부담 7,000원 적용
(2) 지원 수량
총 10만 개 (선착순 아님, 선정 방식)
(3) 필수 조건
스마트폰 소지자만 사용 가능 (안드로이드 13 이상 / iOS 15 이상 지원)
→ 일부 구형폰·키즈폰은 미지원
또한 이번 신형 모델은 배터리 지속기간 1년, 무음 신고 기능(3회 빠른 클릭), 5종의 캐릭터 디자인(해치 & 소울프렌즈)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안심헬프미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라 긴급상황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휴대용 SOS 기기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안심헬프미 신청방법 & 일정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서울시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서울안전누리’ 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단 1주일(11월 4일 오전 10시 ~ 11월 10일 오후 6시) 입니다.
< 신청 절차 정리 >
(1) 서울시 누리집 접속 →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 배너 클릭 또는 검색을 통해 바로가기 클릭
(2) 본인인증 및 신청서 작성
(3)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 증빙 첨부
거주자: 주민등록등본
생활권자: 재직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 첨부
(4) 제출 후 접수완료 문구 확인
< 선정 확인 방법 >
11월 중 신청 페이지에서 개별 확인 가능
선정자에게 문자 알림 발송
일반공급자는 자부담금 입금 확인 후 순차 택배 발송
< 중요 포인트 >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무료 지급
선착순이 아니라 심사형 방식으로 서류 미비 시 탈락 가능
신청 후에는 수정 불가하므로 첨부파일 및 정보 입력 시 꼼꼼히 확인
신청 전 지원 대상과 스마트폰 호환 여부를 꼭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안심헬프미 알아두면 좋은 꿀팁
안심헬프미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전 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단순히 신청만 하고 방치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연동, 설정, 테스트까지 꼼꼼히 해두어야 진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1) ‘서울 안심이’ 앱과 반드시 연동하기
최초 1회 연동을 하지 않으면 긴급신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앱 실행 → ‘안심헬프미 등록’ 메뉴 → 블루투스 연결 후 인증 완료
(2) 보호자 연락처 등록
최대 5명까지 지정 가능
긴급상황 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현재 위치 + 신고 내용 문자 전송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을 균형 있게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위치 공유 허용 설정
‘서울 안심이’ 앱의 위치 접근권한을 ‘항상 허용’으로 설정해야
관제센터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디자인 선택 팁
신청 시 5종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지만 재고에 따라 다른 디자인으로 배송될 수 있습니다.
기본 스트랩은 탈착 가능하므로 개인 취향에 맞는 스트랩으로 교체 가능합니다
(5) 테스트 알림 기능 활용
실제 긴급신고 전, 앱 내 ‘테스트 모드’를 통해 작동 여부 확인 가능.
작동 시 LED 점등 및 진동 알림이 뜨면 정상입니다.
신청 → 연동 → 보호자 등록 → 테스트 → 실사용 준비 완료!
이 단계를 거쳐야만 긴급 상황 시 즉시 신고 체계가 완벽히 작동합니다.





안심헬프미 사용 시 유의사할
‘안심헬프미’는 매우 실용적이지만 전자기기 특성상 관리 소홀 시 작동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긴급신고는 실제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하므로 오작동 방지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1) 긴급신고 버튼 사용 시 주의
3초 이상 누르면 경고음 + 관제센터 연결
장난 신고나 테스트를 실제로 하면 경찰 출동이 발생할 수 있음
무음 신고를 원할 경우 버튼을 빠르게 3회 클릭
(2) 배터리 관리
완충 후 약 1년 사용 가능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충전 후 보관
물·충격에 약하므로 생활방수 정도만 가능, 세탁·침수 금지
(3) 앱 업데이트
‘서울 안심이’ 앱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므로 최신 버전 유지 필요
업데이트 미적용 시 연결 끊김 또는 신고 미접수 가능
(4) 분실 시 대처
분실 즉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등록 해제
필요 시 재신청 가능(단, 중복지원 제한)
(5) 비상상황 실전 대응 요령
버튼을 누른 뒤 이동하지 말고 주변 지형지물(건물명, 간판 등)을 확인
관제센터 요원이 CCTV로 위치를 파악 중이므로 침착하게 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