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금리 청년도약계좌, 청년 재테크의 마지막 황금열차!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고금리 청년 금융상품,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대표 제도입니다.
5년간 꾸준히 납입하면 정부기여금 + 비과세 혜택 + 이자소득까지 합쳐 최대 9%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부분인출 제도가 신설되어 가입 2년 이상 청년이 필요할 때 일부 금액을 인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목돈 마련은 유지하면서 긴급자금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청년도약계좌의 핵심 조건은 연령, 개인소득, 가구소득, 금융소득 네 가지입니다.
(1) 연령 요건
가입일 기준 만 19~34세 이하 청년.
병역 복무자는 최대 6년을 차감하여 계산되므로, 군 복무를 마친 39세까지도 가입 가능.
(2) 개인소득 요건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
육아휴직급여나 군 장병 급여만 있는 경우는 포함됩니다.
(3) 가구소득 요건
가구원 수별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원은 본인, 배우자, 부모, 자녀, 미성년 형제자매로 판단.
(4) 금융소득 요건
최근 3년 중 1회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연 2천만 원 초과 금융소득)인 경우 제외.
참고로 개인소득 6천~7,500만 원, 중위소득 180% 이하인 청년도 가입 가능하지만
정부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제공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 & 가입절차
청년도약계좌는 시중 15개 은행 앱을 통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주요 은행 포함)
은행 앱에서 10분이면 끝!
< 신청 절차 >
① 은행 앱에서 신청 →
②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소득 및 연령 심사 (약 2주 소요) →
③ 심사 결과 통보 →
④ 계좌 개설 및 자동납입 시작
이 과정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행안부, 국세청, 병무청 연계)으로 검증되어 별도 서류 제출이 필요 없습니다.
1인 1계좌만 허용되며 기존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중복 불가입니다.
문의: 서민금융진흥원(1397) 또는 각 은행 고객센터



청년도약계좌 실질 혜택
청년도약계좌의 실질 수익률은 최대 9% 수준입니다.
은행 기본금리에 더해 정부기여금과 이자 비과세 혜택이 동시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1) 정부기여금 구조

(2) 예시 계산
월 40만 원 × 5년 = 납입금 2,400만 원
→ 이자 + 정부지원금 포함 약 5,000만 원 수령 가능
또한 이자소득 비과세로 세금 부담이 없으며 납입금액 전액이 자산형성에 직접 반영됩니다.
단, 부정수급(허위신고, 타인계좌 사용 등)이 적발되면 전액 환수 및 5년간 지원 제한이 적용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청년도약계좌 부분인출 제도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부분인출 제도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2년 이상 유지한 뒤 자금이 필요할 때
납입원금의 최대 40%까지 인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이용가능 대상 >
청년도약계좌 가입 후 2년 이상 경과자
월 납입 기준으로 전전월까지의 납입원금 총액의 40% 한도 내 인출 가능
< 인출 조건별 혜택 차이>
가입 3년 이상 :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유지, 이자소득세 비과세, 정부기여금은 인출금액의 60% 지급
가입 3년 미만 : 적용금리는 중도해지금리 적용, 이자소득세 과세, 정부기여금은 미지급
즉, 3년이 지난 뒤 인출하면 혜택 유지,
3년 이전 인출은 금리·세금·기여금 손실이 발생합니다.
부분인출은 은행 앱(비대면) 또는 지점 방문(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점의 전전월 기준 납입원금으로 계산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단순한 적금이 아닙니다.
정부의 청년 자립 프로젝트이자, 금융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 지원 제도입니다.
2년 차 이후엔 필요시 부분인출로 자금을 융통하고,
5년 뒤엔 5천만 원 가까운 목돈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지금의 청년도약계좌는 그 어떤 투자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재테크’입니다.
올해 안에 가입만 해도 정부기여금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으니, 당장 은행 앱에서 “청년도약계좌”를 검색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