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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1순위 조건 총정리

by 머니토커1215 2025. 12. 7.

청약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가장 중요한 기본기가 바로 청약통장 1순위 요건 정확히 알기입니다.

단순히 가입기간만 채우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규제 여부·납입횟수·예치금 등 다양한 조건이 함께 적용됩니다. 

 

국민주택 1순위 기준 —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가입·납입 요건

국민주택은 공공이 공급하기 때문에 1순위 요건이 지역별로 매우 세분화되어 있으니 지역별 조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수도권에서는 가입 1년과 12회 이상 월 납입이 필요합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기준이 다소 완화되어 가입 6개월 + 6회 납입만 충족하면 됩니다.


규제 지역인 투기과열지구는 조건이 훨씬 강화됩니다.

가입 2년 + 24회 이상 납입에 더해, 세대주여야 하고 최근 5년 이내 다른 주택 당첨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여기에 위축지역은 예외적으로 가입 1개월만 되어도 1순위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지역 규제 강도에 따라 요건이 크게 달라지므로 현재 거주지의 분류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동일 순위 경쟁 시 당첨자 선정 방식 — 면적별 기준 꼭 확인하기

국민주택 1순위를 충족했다고 해도 경쟁률이 높으면 추가적인 지표가 적용됩니다.

이때 중요한 요소는 바로 주택 면적 40㎡ 기준입니다.

 

 

- 40㎡ 초과 주택: 저축한 금액 총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

- 40㎡ 이하 주택: 납입횟수가 많은 사람이 우선
즉, 작은 평형을 노린다면 월 10만 원보다 2만~5만 원씩이라도 오래 납입한 이력이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중형 이상을 준비 중이라면 납입액을 조금 더 채워 저축총액을 늘려두는 것이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민영주택 1순위 조건 — 예치금 충족 여부가 핵심

민영주택의 1순위 요건은 국민주택과 같이 가입기간이 기본적으로 적용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예치금 기준의 비중이 매우 큽니다.

 

 


수도권은 가입 1년이 필요하고, 수도권 외 지역은 가입 6개월만 지나면 1순위가 되지만,

규제 지역인 투기과열지구는 가입 2년을 꽉 채워야만 1순위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민영 청약에서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요소가 바로 면적·지역별 예치금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예치금을 미리 채워놓지 않으면 청약 공고가 뜬 시점에 바로 신청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치금 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 잔액으로 확인되므로, 청약을 준비 중이라면 항상 기준 금액 이상으로 유지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역별 예치금 기준 예시 — 청약 준비 단계에서 필수 점검

민영주택 청약은 예치금 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은 분이 청약하는 서울과 부산 기준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85㎡ 이하: 300만 원

- 102㎡ 이하: 600만 원

- 135㎡ 이하: 1,000만 원

- 전용 135㎡ 초과: 1,500만 원
지역마다 세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거주지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가점을 더 쌓기 위해 무작정 납입액만 늘리는 것보다, 예치금 기준을 우선 맞춘 후 납입 패턴을 조절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청약통장 1순위 확인 체크리스트 

청약 1순위 요건을 채운 뒤 마지막으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거주요건, 세대구성, 무주택 기간 등 공고문에서 요구하는 추가 조건입니다.

 

특히 공공분양의 경우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이 필수인 경우가 많고, 지역 우선공급 비율이 있기 때문에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 지역 거주 기간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본인의 순위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청약홈에서 ‘청약통장 순위확인서’를 발급하면 됩니다.

 

지역·시기별로 지자체가 청약 과열을 우려해 가입기간이나 납입횟수를 강화하는 경우도 있어 최종적으로는 항상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