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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면제 한도액 증여세 계산 바로 알기!

by 머니토커1215 2025. 12. 15.

증여를 고려하고 있다면 단순히 얼마를 주고받는지가 아니라, 어떤 세율과 공제가 적용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증여세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면 합법적인 절세가 가능하고, 예상치 못한 세금 부담도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증여세의 개념과 과세 대상

증여세란 타인으로부터 재산이나 이익을 대가 없이 무상으로 이전받았을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재산은 현금이나 부동산처럼 눈에 보이는 자산에 한정되지 않으며, 주식·채권·지분·채무면제·저가양수나 고가양도에 따른 경제적 이익 등 재산적 가치가 있는 모든 유형·무형의 자산을 포함합니다.

 

 

반면 사망을 원인으로 재산을 이전받는 유증이나 사인증여는 증여세가 아닌 상속세 과세 대상이므로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1) 과세 대상

과세 범위는 수증자의 거주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내 거주자가 증여를 받는 경우에는 국내외 모든 증여재산이 과세 대상이 되며, 비거주자는 국내에 소재한 재산만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2) 받는 사람이 납부

증여세는 재산을 준 사람이 아닌 받은 사람이 납부하는 세금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개인과 비영리법인은 증여세 납세의무자가 되지만, 영리법인이 증여를 받은 경우에는 증여세 대신 법인세 과세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러한 기본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증여세 신고 누락이나 과세 오류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액과 공제 제도

증여세 부담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증여재산공제를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증여세는 일정 금액까지는 과세하지 않도록 공제 제도를 두고 있으며, 이 공제 한도는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1.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경우 최대 6억 원까지 공제가 가능해 고액 자산 이전 시 절세 효과가 가장 큽니다.

 

2. 직계존속이나 직계비속 간 증여의 경우 성인은 1인당 5천만 원, 미성년자는 2천만 원까지 공제가 적용됩니다.

이 공제는 10년간 합산 기준으로 적용되므로, 동일인으로부터 받은 증여는 10년 동안 누적해 계산해야 합니다.

 

즉, 10년마다 공제 한도가 새로 생긴다는 점을 활용하면 장기적인 분산 증여 전략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단기간에 한도를 초과해 증여하면 누진세율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이 크게 증가합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액은 단순한 혜택이 아니라, 합법적인 절세 전략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증여세 절세 전략

증여세는 피할 수 없는 세금이지만, 준비없이 내는 세금과 전략적으로 줄인 세금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증여 시기와 방법만 달리해도 수천만 원 이상의 절세가 가능하고 사전에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한 번에 주지 말고 나눠라

증여세 절세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분산 증여입니다.

증여세는 초과누진세율 구조이기 때문에, 증여금액이 커질수록 세율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따라서 한 번에 큰 금액을 증여하는 것보다, 공제 한도를 최대한 활용해 여러 번 나눠 증여하는 방식이 훨씬 유리합니다.

특히 증여재산공제는 동일인 기준 10년간 합산 적용되기 때문에, 10년 단위로 증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2) 배우자 공제 활용 전략

증여세 절세 전략 중 가장 효과가 큰 제도는 배우자 증여 공제입니다.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경우 최대 6억 원까지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액 자산을 이전할 때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배우자 공제 역시 10년간 합산 기준이라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형식적인 증여가 아니라 실제 소유권 이전과 자금 관리가 명확해야 세무상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3) 미성년자 증여 전략

증여는 늦게 할수록 세금이 늘어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 증여는 장기적인 절세 관점에서 매우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미성년자는 공제 한도가 성인보다 낮지만, 증여 시점이 빠를수록 이후 발생하는 자산 가치 상승분에 대해 추가 증여세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 자녀에게 현금이나 주식을 증여해 장기간 보유하게 하면, 자산이 성장하더라도 최초 증여 시점의 가치만 과세 대상이 됩니다. 이는 장기 투자와 결합할 경우 상당한 절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시기와 평가가 핵심

부동산 증여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증여세 부담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증여 시점 선택과 평가 기준이 절세의 핵심 포인트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 전, 즉 시세가 상대적으로 낮을 때 증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후 발생하는 시세 차익에 대해서는 추가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증여 시 취득세 부담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증여세만 보고 판단했다가 취득세 부담으로 전체 비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증여보다 양도 후 현금 증여가 유리한 사례도 존재합니다.

 

증여세율표 한눈에 보기

증여세는 단일세율이 아닌 초과누진세율 구조를 적용합니다.

즉, 증여금액이 커질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며, 각 구간별로 누진공제가 함께 적용됩니다. 이 구조 때문에 증여세율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증여세율표>

 

증여세는 위 세율을 단순히 곱하는 방식이 아니라, 과세표준에 해당 세율을 적용한 뒤 누진공제를 차감해 세액을 산출합니다.

 

이 때문에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순간 세금이 급격히 증가하는 구조를 가지며, 고액 증여일수록 세부담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여세율표는 단순 참고용이 아니라, 증여 시기와 금액을 조정하는 핵심 기준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증여세 계산 방법

증여세 계산은 일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됩니다.

 

먼저 증여재산의 가액을 평가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현금은 그대로 평가되지만, 상장주식은 증여일 전후 2개월간의 종가 평균액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토지나 건물은 공시지가나 기준시가를 활용하며, 등기부등본과 건축물관리대장 등 관련 서류가 필요합니다.


다음 단계는 평가된 증여재산가액에서 증여재산공제를 차감해 과세표준을 산출하는 것입니다.

 

이후 해당 과세표준에 맞는 증여세율을 적용하고 누진공제를 차감해 산출세액을 계산합니다.

 

마지막으로 증여세 신고기한 내에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3%를 신고세액공제로 추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신고세액공제는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기한 내 신고가 중요합니다.

 

증여세 계산 구조를 미리 이해해두면 실제 증여 시 불필요한 세금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