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나 주식을 매도해 수익이 발생했다면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양도소득세입니다.
특히 양도세는 세율 구조와 공제 여부에 따라 실수령 금액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양도 전 반드시 정확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양도소득세의 구조
양도소득세는 단순히 “몇 퍼센트 세금”이 아니라 누진세 구조로 설계된 세금입니다.
즉, 양도차익이 커질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며 이 차이는 수천만 원의 세금 격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양도가격만 보고 세금을 예상하지만 실제로는 과세표준이 얼마인지가 핵심입니다.
양도세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계산됩니다.
① 양도가액 – 취득가액 – 필요경비
② 장기보유특별공제 차감
③ 과세표준 산출
④ 양도세율표 적용
⑤ 지방소득세 10% 추가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바로 양도세율표입니다.
같은 수익이라도 과세표준 구간이 달라지면 세율이 급격히 올라가며 특히 1억 원을 초과하는 순간부터는 세 부담이 체감적으로 매우 커집니다.
따라서 양도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매도가격이 아니라, 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을 관리하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양도세율표 한눈 정리 (2025년 기준 일반과세)
양도소득세는 과세표준이 커질수록 세율도 단계적으로 올라갑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부동산 양도 시 적용되는 양도소득세율표입니다.
| 과세표준 | 구간세율 |
| 1,200만 원 이하 | 6% |
| 1,200만 원 초과 ~ 4,600만 원 이하 | 15% |
| 4,600만 원 초과 ~ 8,800만 원 이하 | 24% |
| 8,800만 원 초과 ~ 1억 5천만 원 이하 | 35% |
| 1억 5천만 원 초과 ~ 3억 원 이하 | 38% |
| 3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 40% |
|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 42% |
| 10억 원 초과 | 45% |
여기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이 세율이 양도가액이 아니라 과세표준에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즉, 필요경비와 각종 공제를 차감한 뒤의 금액에 세율이 적용됩니다.
또한 계산된 세액에 지방소득세 10%가 추가되므로 실제 납부 금액은 더 커집니다.
특히 고가 부동산이나 투자용 부동산의 경우,
상위 구간에 진입하는 순간 세금이 급격히 늘어나므로 사전에 세율 구간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기보유특별공제, 양도세 절세의 핵심
양도세를 줄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도는 바로 장기보유특별공제입니다.
일정 기간 이상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 양도차익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보유 기간이 길수록 공제율이 커집니다.
< 장기보유특별공제율표 >
| 보유기간 | 공제율 |
| 3년 이상 | 6% |
| 5년 이상 | 10% |
| 7년 이상 | 14% |
| 10년 이상 | 20% |
| 15년 이상 | 30% (최대) |
예를 들어 양도차익이 2억 원이고 10년 이상 보유했다면
20%인 4천만 원이 공제되어 과세표준이 1억 6천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적용 세율 구간이 낮아지고 최종 세액도 크게 감소합니다.
다만 다주택자 중과 대상이거나 조정대상지역 주택의 경우 공제 적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본인의 보유 형태에 따라 적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양도세 계산 흐름에 따른 실제 계산
양도세는 다음 순서로 계산됩니다.
① 양도가액 확인
② 취득가액 + 필요경비 차감
③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④ 과세표준 산출
⑤ 양도세율표 적용
⑥ 지방소득세 10% 추가
예를 들어 6억 원에 매도한 주택을 3억 원에 취득했고, 필요경비가 2천만 원, 보유기간이 10년이라면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양도차익: 6억 – 3억 – 0.2억 = 2.8억
장기보유공제(20%): 5,600만 원
과세표준: 약 2.24억
세율 적용 후 세액 + 지방소득세
이처럼 보유 기간과 공제 여부에 따라 실제 세금은 수천만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몇 퍼센트 세금”이라고 생각하면 실제 부담을 크게 오판할 수 있습니다.



양도세율표를 활용한 절세 전략 정리
양도소득세는 피할 수 없는 세금이지만 줄일 수는 있는 세금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양도 전 반드시 세율표를 기준으로 예상 세액을 계산할 것
둘째,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것
셋째, 국세청 양도소득세 계산기를 활용해 시뮬레이션할 것
특히 국세청 홈택스에서는 양도소득세 자동 계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매도가격·취득가액·보유기간만 입력하면 세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매도 시점 조정이나 절세 전략 수립이 훨씬 쉬워집니다.
양도세는 “나중에 내는 세금”이 아니라 미리 계산해야 줄일 수 있는 세금입니다.
양도세율표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수익의 크기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